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성주중앙초 급식소를 찾아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코로나19 방역사항 등을 점검했다.
지난 19일 경기도 시흥시 한 어린이집의 일부 원생들이 구토와 복통, 설사 등 노로바이러스 의심증상이 나타나 신학기 학교급식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에 노후된 급식시설 개선현황과 식재료 보관 및 관리실태, 조리기구 관리실태,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등을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을 막기 위한 급식소내 거리두기를 포함한 방역사항을 확인했다.
조미연 교육장은 “주기적인 자체점검뿐만 아니라 식재료 검수, 조리, 뒷정리 등 급식 전 과정에서 위생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