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앙초 본관에 위치한 성주영어체험센터는 오는 12월 21일까지 관내 초3~중1 학생을 대상으로 정규체험과정을 운영한다.
성주영어체험센터는 교육지원청과 군청간 협력을 통해 지역학생의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 및 특화된 교육과정을 구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주중앙초 교사인 심아영 교수팀장과 원어민 교사 5명이 모여 관련교재 및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팀별 2일간의 종일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초등학생은 동물과 음식, 숫자, 여행, 병원, 직업 등 기초주제로 활동하며 중학생은 식당, 은행, 극장과 관련된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영어체험센터 관계자는 “정규체험과정을 통해 말하기, 듣기 등 생활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세계 곳곳에서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