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성주전통시장에서 경북도립예술단의 ‘제3회 얼쑤한마당 장터공연’이 열린 가운데 상인과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경북도내 전통시장을 찾아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앞서 고령군, 포항시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영화음악과 팝송, 트로트 메들리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노래와 도립교향악단 목·금관앙상블팀의 연주가 펼쳐져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지친 군민의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길 바라고 행사에 적극 협조해준 상인 및 관계자 등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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