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지난달 3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회원 및 내빈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이종평 회장의 이임을 격려하고, 제13대 배기동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배기동 신임회장은 고령군 출신으로 바르게 경북도협의회 수석부회장, 고령로타리클럽 회장, 대구 대성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종평 이임회장은 “6년간 바르게 경북도협의회를 이끌 수 있도록 도와준 회원 및 관계자 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배기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바르게살기 전통을 계승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젊고 활력 넘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르게 경북도협의회는 경북도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을 통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