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중학생 대상의 진로직업 영어체험학습(1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영진전문대 글로벌캠퍼스내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통학형으로 각 학교별 3일간 진행됐다.
1차과정에는 성주중, 성주중 가천분교장, 용암중, 초전중 1학년 학생 총 10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통역사, 아나운서, 환경운동가, 컴퓨터 프로그래머, 운동 트레이너, 수의사 등 관심 있는 직업을 중심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학습활동에 임했다.
이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고 생활영어능력을 향상시켰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학생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색하며 아울러 영어능력과 글로벌 마인드가 향상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