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초 학생자치회는 지난달 31일 학생중심의 자율적인 회의를 열고 새학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학생들은 학생자치회의 의미를 공유하고 ‘HOPE 활동’을 바탕으로 올해 추진할 각종 활동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김보민 학생회장은 “학교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근거를 제시하면서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란 점을 상기했고, 민주시민의 자질인 대화와 타협, 다수결의 원칙 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재국 교장은 “정기적인 학생자치회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교풍토를 만들고 민주사회 속 학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