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신성강변타운 뒤편에 위치한 성주군 로컬JOB센터(이하 잡센터)는 최영숙 팀장 등 취업전문 컨설턴트 3명을 배치하고 각종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잡센터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동행면접 등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통해 638건의 취업을 알선하고 총 199명을 취업에 성공시킨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이 어려운 구직자와 인력난을 겪는 기업체를 지원하는 등 지역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 중이다.
이밖에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2주간 관내 컴퓨터학원에서 자격증 취득, 문서작업을 포함한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읍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일자리 유관기관, 기업체, 이장 등으로 구성된 일자리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다.
잡센터 관계자는 “향후 명인고 3학년 등 지역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컨설팅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인·구직 희망시 잡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전화(933-93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