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이달 12일부터 27일까지 성주장날마다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 및 고객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안내한다.
지난 14일 기준 일일 확진자수가 700명대로 불어나면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차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개인위생수칙, 군민 행동요령,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을 설명했다.
또한 시장상인 및 방문객에게 방역용 마스크를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경애 보건소장은 “본인과 가족,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