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600명을 웃돌고 있는 가운데 군은 지난 16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유흥업소 등 700여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사용 △영업주 및 종사자 유증상시 퇴근조치 △하루 3회이상 환기 및 1회이상 소독 △5인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 △관리자 및 종사자 마스크 상시 착용 등이다.
점검기간동안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 공무원 등은 각 읍면의 위생업소를 찾아 위반사항을 계도하고 출입명부 책자를 배부했다.
보건소 식품공중위생담당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고통과 어려움을 이해한다”며 “하루빨리 사태종식을 위해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