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3일 성주지역 아동을 위한 5천만원 상당의 후원금 약정식을 가졌다.
약정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올 한 해 관내 아동에게 후원하는 최소금액을 의미한다.
약정식에는 문희영 재단 본부장, 박성남 성주후원회장,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의 삶의 개선하고 권리를 지켜주고자 세계 11개국이 연합해 설립한 재단이다.
전국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후원회가 형성돼 봉사 및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성주후원회는 재작년 3천만원, 지난해 9천6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후원했다.
박성남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의 행복을 위해 재단 및 후원회에서 활발한 후원활동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