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현재 진행 중인 성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1단계)과 병행해 추진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지역의 정주여건을 회복하고자 주민 체감도가 높으면서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사업비 8억원을 지원받아 주차가능 여부를 알 수 있는 알림판 4개소를 설치하고 폭염대비 및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도로 살수시설(쿨링로드)를 운영한다.
또한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코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환경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결과적으로 인구유입을 유도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