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아시아지역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대구 모 교회관련 확진자 이후 130여일만에 관내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해당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특별한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26일부터 도내 인구 10만명이하 군단위 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실시한다.
이에 따라 성주와 고령 등 도내 군 지역 12곳에 대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해제된다.
지자체 사정에 따라 사적모임을 8명까지로 제한하거나 종교시설 주관의 식사 및 모임, 숙박금지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다만 식당과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은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