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3일 창천어린이집을 찾아 아동 약 30명에게 각 2만원 상당의 ‘꿈나무 문구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되면서 외부활동조차 어려운 지역아동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박만익 민간위원장 및 협의체 위원 등은 원아를 대상으로 크레파스, 스케치북 등 미술 및 문구용품을 선물했다.
박만익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의 선물을 통해 지역아동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