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관내 사회단체 회장 및 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계획을 확인하고 예산을 승인했다.
아울러 2년 동안 새롭게 사회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여상훈 이장상록회장이 단독후보로 추천을 받아 신임회장이 됐다.
또한 상임부회장에 배대용 새마을회장, 부회장은 김윤성 농촌지도자연합회장, 강만수 의사협회장, 이순이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결정했다.
이밖에 감사는 이강태 청우회장, 송영근 청년회의소(JC) 회장이 맡아 젊고 역동적인 사회단체협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짐했다.
여상훈 신임회장은 “홍준명 전 회장이 이룬 사회단체협의회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부족한 점이 많으나 회원간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