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지난 2일 성주읍 경산리내 성주읍교회 인근 주택밀집지역에 119안심골목을 조성했다.
119안심골목은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곤란한 주택 밀집지역에 소화기함을 설치하고 소방안전 벽화를 조성하는 등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시책의 일환이다.
이날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의 고현령·이선화씨와 성주여고 여나경·김다경·이나언 학생의 재능기부로 벽화를 조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을 상기시켜 인명피해를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