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농협이 전국 1천100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1분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건전결산 및 경영내실화 도모를 목적으로 신용사업을 수행 중인 농·축협 중 사업규모, 입지여건 등에 따라 그룹을 구분해 연 4회 평가하는 제도다.
이완주(사진) 조합장은 “지난 2019~2020년 연말평가결과 그룹 각 3위, 2위에 그쳐 장려상에 만족해야 했던 아쉬움을 이번 최우수상으로 덜어내 뜻깊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열성적인 임직원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증진과 지역 서민금융기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성주농협은 본점과 영농자재센터, 하나로마트, 창고 등 전 사업장을 성주읍 예산리 일원으로 옮기는 ‘종합청사 신축사업’을 계획 및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