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내 참외랑아이랑관에서 제1회 성주참외품평회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조원호(남, 55, 대가면, 사진 밑줄 우측에서 두 번째)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참외품평회는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21개 농가가 참여했다.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1차 재배현장심사, 2차 출품작 심사를 진행해 생육상황, 포장청결, 당도, 외형, 식감, 색택 등 각 항목별 우수한 평가를 받은 참외농가를 선정했다.
김윤성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나 참외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비를 촉진시키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간접체험 및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은 오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내 참외랑아이랑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