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성주문화예술회관 교육장에서 민화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경북도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민화교육 시행결과 별고을민화연구회와 연계해 작품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민화교육 참여자는 “민화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의 옛 조상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다”며 “전시회 개최 및 작품 기증을 목표로 열심히 수업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변지호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이 맘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문화예술 소질을 신장해 지역에서 다양한 예술활동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