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봉사단은 지난 16일 금수면 무학리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날 권태원 단장 및 봉사단원 20여명은 집안팎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욕실과 주방 등의 묵은 때를 닦으며 대청소를 실시했다.
권 단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는 단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2010년 조직된 두레봉사단은 매달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를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