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로컬잡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 1차 서류합격자 약 50명을 사전 선발해 행사당일 현장면접을 거쳐 바로 채용이 가능토록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도경제진흥원 일자리종합센터와 공동주관해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업경제과 일자리지원 담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취업행사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줄이고 희망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지역에서 발굴한 일자리가 주민에게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의 경우 총 4회 개최해 167명이 참여한 결과 1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