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관내 일반음식점 및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악재 속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환경을 개선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업장 소재지 및 운영자의 주소가 성주이며 영업신고, 지위승계 및 영업장 소재지 변경신고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된 일반음식점과 10년 이상 현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최대 2천만원(이·미용업소 1천2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사업비의 50%는 자부담이다.
일반음식점은 좌식을 입식시설로 교체하고 개방형 주방 설치, 메뉴판 교체 등 6개 분야를 지원한다.
이·미용업소는 벽면 및 바닥 교체, 샴푸대 교체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위생환경이 열악하거나 노후된 시설을 우선 선정해 쾌적한 이미지 변화를 이끈다.
또한 업소별 사업계획 신청에 따라 현지방문조사를 실시해 맞춤형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이며 성주군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보건소 식품공중위생부서(930-6725)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