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구강건강주간인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진료 및 구강관리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간 동안 의료진은 예원의집, 밀알센터 등 관내 장애인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아울러 개인별 맞춤형 구강관리교육 진행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경우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해 구강건강 상담 및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 4세부터 13세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의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구강관리가 필요한 일반인도 보건소에서 맞춤형 구강관리교육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전화예약(930-8178) 후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6’세와 구치(臼齒)의 ‘구’를 따 6월 9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