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농협은 지난 8일 조합원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가족 및 기관사칭, 개인정보 탈취, 대출사기 등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제시하며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신종 금융사기 수법을 안내하는 등 고객자산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강도수 조합장은 “최근 코로나19 상황 속 농촌 어르신과 취약계층 타깃의 금융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피해예방을 위한 관련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