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는 지난 14일 심산 기념관에서 ‘제7회 가정의 달 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2015년부터 시작된 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은 가정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 4월 6일부터 5월 14일까지 접수된 작품 중 전문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1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글짓기 공모전은 △대상 이경자(선남면) △최우수 최기천(성주읍)·이혜정(성주읍) △우수 김형숙(성주읍)·사애홍(초전면)·정교부(성주읍) △장려 이가언(성주읍)·이옥경(성주읍)·이상숙(초전면)·도은영(성주읍)·드엉티니(월항면)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대상 수상자인 이경자씨는 ‘나의 친구 나의 아버지’란 작품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홍준명 회장은 “글짓기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며 나아가 지역 인구증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