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24일 저소득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싱크대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독거노인가구로 집안 정리가 전혀 돼 있지 않고, 곳곳에 먼지가 쌓여 위생적인 환경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건강상태가 좋지않아 병원에 입원중인 어르신은 "빨리 퇴원해서 깨끗한 집에서 살고 싶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배재영 초전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으로 모두가 지쳐있는 요즘, 협의체 위원들이 베풀어 준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