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지난달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70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이상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안마서비스 ‘앞이 보이지 않아도 빛나는 우리 황금손’ 사업을 실시했다.
2019년 시작한 안마사업은 지난해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활동에 제약이 따랐으나 금년엔 백신접종이 이뤄지면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전문안마사가 참여해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류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성주읍 외 다양한 주민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장애인 및 생활이동지원센터를 알린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서비스 제공 전 안마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판정이 확인된 경우만 투입시키는 등 바이러스 감염 및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