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군은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창업동아리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은 만 18~39세 지역청년의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발굴해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팀, 2020년 7팀에 이어 올해 8팀을 선정했다.
팀당 1천2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창업교육, 창업팀 동아리,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간담회는 사업을 수행하는 (사)경북산학융합본부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를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다짐했다.
특히 창업가별 아이템 소개와 안정화단계에서의 법인등록절차, 판로개척 등을 공유했다.
경북산학융합본부 박재우 원장은 “지역내 청년CEO를 위해 시설 및 장비, 관련정책 등 다방면으로 살피고 후속연계사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