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경북도는 방역에 취약한 식품위생업소 지도 및 점검에 나선다.
도내 시·군별로 특별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위생업소 특별 방역점검 및 모니터링 강화 △출입명부 작성여부 △테이블간 거리두기 △환기 및 소독 △방역관리자 지정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2~30대 젊은 층의 코로나19 감염이 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음식점, 카페 등 업소위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위생 관련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업소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