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초는 지난달 12일 교내 운동장에 물놀이 체험장을 만들어 즐겼다.
코로나19로 외부 체험학습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자 운동장에 워터풀장, 워터슬라이드, 물총 놀이장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설치했다.
이는 지난 5월 어린이날에 맞춰 실시한 `찾아가는 놀이랜드`에 이어 1학기 동안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박순지 교장은 "더위에 지친 학생들이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모처럼 온 학교가 웃음꽃으로 활짝 핀 하루"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