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오는 11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2021학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일제히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는 초졸 학력 54명, 중졸 학력 207명, 고졸 학력 874명 등 총 1천135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장애인은 3명, 재소자는 83명이다.
일반인은 포항 양덕중, 구미 인동중, 안동중에서 응시하고 재소자의 경우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에서 시험을 진행한다.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등을 구비하고 시험당일 오전 8시4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한다.
한편 합격자는 오는 30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발표일부터 9월 10일까지 시험에 응시한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이후는 도교육청에서 교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