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초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다문화가정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통놀이, 문화체험, 음식 만들기, 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미술놀이 등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길렀다.
이현준(5년) 학생은 "다문화 캠프를 통해 교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집에서 하기 다소 어려운 쿠키 만들기와 전통놀이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밖에 벽진초는 다문화이해 교육주간, 문화체험 나들이 등 활동중심의 다문화 교육을 통해 다문화간 이해와 배려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