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도서관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7~29일 총 3회에 걸쳐 메이커 스페이스 `생각공작소`에서 초보메이커 특강을 운영했다.
7월 초보메이커 특강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AI)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며 지역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스크래치`란 프로그램을 이용해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생명의 나무`를 본인만의 나무로 코딩해보는 시간을 갖고 텍스트인식 인공지능으로 음식 주문하기, 이미지인식 인공지능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며 지식을 쌓았다.
박영애 관장은 "메이커 특강에 이어 이달엔 다양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하니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서관의 교육 및 행사소식은 카카오톡 채널 또는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성주도서관(933-0782)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