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달콤한 작은음악회’가 지난 7일 공연을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달콤한 작은음악회는 한국문예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기획제작프로그램 선정작으로 지난달 23일부터 8월 7일까지 3주간 6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음악의 맛이란 주제로 지역대표 예술단체가 뮤지컬, 클래식, 재즈, 퓨전, 오페라,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 가운데 전 회차 전석매진을 기록했다.
주규철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문화향유권을 신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 및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차 철저한 방역소독과 더불어 거리두기 좌석제를 도입해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