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월항면 소재 다문화가정 김씨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해 지난 5일 완성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가정을 선정해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와 매일신문이 모금한 금액으로 시행했다. 사업을 통해 방2개, 부엌, 욕실 등을 리모델링하고 집주변을 정리했다.
변지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성주군의 위기가정을 찾아 경제적인 지원과 전문적인 사례관리 등을 통해 가정의 회복 및 안정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