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528가구 900여명에 대한 지역사회 건강조사가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지역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보건사업 수행기반을 마련코자 한다.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활동제한 및 삶의 질, 흡연·음주·안전의식, 예방접종, 검진 등 160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원은 붉은색 조끼와 가방을 착용한 후 대상가정을 방문하며 태블릿PC를 이용해 1대1 대면조사를 실시한다.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정확한 보건통계가 도출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는 자료취합 후 전문기관의 분석을 거쳐 내년 중 발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