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간담회가 지난 17일 성주군 로컬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관내 사회적기업 6곳의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에 앞서 자문을 맡게 된 황숙희 군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업체 대표 및 중간지원기관 ‘지역과소셜비즈’ 관계자 등은 간담회를 통해 상품 판로지원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다짐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도출된 내용은 검토를 거쳐 향후 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및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에는 인증 사회적기업 1개소, 예비사회적기업 5개소가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군은 지정 또는 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와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판로개척 컨설팅 등 초기기반을 다질 수 있는 방안을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