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 활성화 및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바리스타 1급 교육과정이 지난 19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바리스타 2급 자격을 취득한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약 한 달간 총 10회 진행됐다.
다양한 메뉴 만들기, 카페 운영 등 전문화 집중과정을 진행해 매니저급의 실력을 갖춘 1급 바리스타 16명을 최종 배출했다.
교육생 이은희씨는 “커피, 음료에 대한 새로운 인식 및 문화를 배웠고 습득한 기술을 이용해 지역에 봉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교육과정을 운영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담당은 “지역민의 지속적인 자기계발 수요에 부응한 교육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양성 및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