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일환인 ‘성주참외 스마트 영농기술교육’이 지난 20일 성주읍을 시작으로 이달 말일까지 각 읍면의 참외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총 60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하며 올해 문제됐던 병해충에 대한 해결방법과 내년 농사현장의 핵심 실천사항, 토양관리 전문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아울러 올해 농업성과와 오는 2022년 농정방향 및 보조사업 등을 설명한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차 앞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20~24일 성주읍과 대가·수륜·가천·금수면에 이어 오는 25일 벽진면, 26일 용암면, 27일 월항면, 30일 선남면, 31일 초전면 순으로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선 새로운 정보를 끊임없이 습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참외생산 체계화, 연구개발 성과 및 현장적용, PLS 대응 병해충 방제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