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다음달 2일까지 초전면 건강위원회,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성주군노인회 등에서 장애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중·장년층에게 발생 가능성이 높은 낙상사고의 위험성 및 대비방법, 교통안전교육, 가정내 화재예방교육, 기타 사고 예방법을 비롯해 자가 운동방법 등을 지도하며 안전의식과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킨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는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고 사고 발생시 2차 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장비를 무료로 대여하고 장애예방 및 체험교실,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건강을 관리하고자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재활증진실을 상시 운영 중이며, 장애인 복지사업과 연계해 일상생활 복귀 및 자립능력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