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길(사진) 도의원이 지난 24일 제325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린 농수산위원회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에 대한 운영방안을 건의했다.
정 의원은 “바로마켓에서 농산물을 구입하는 일반고객에 한해 쿠폰제를 도입한 후 특판을 실시하고 입점 농민간 상품 구입시 포인트를 지급해 달라”며 판매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내놓았다.
또한 “참여율이 저조한 농가를 대상으로 패널티 적용을 고려해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농수산위원회는 금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하고 농축산유통국 225억1천619만원, 해양수산국 51억4천64만원, 농업기술원 1천872만원 등의 예산증액 원안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