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8월 마지막 주를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월 3일까지 이어지는 반부패·청렴 주간동안 △공직자 청렴나누기 캠페인 △청렴오피스 현판식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소통의 날 △청렴힐링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한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최고등급(2등급)을 달성한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청렴성주 구현을 위해 전 군민과 공직자의 힘을 모으고자 온·오프라인상에서 △기관 및 사회단체 청렴 릴레이 챌린지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다짐 댓글달기 이벤트 등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청렴에 대한 군민의 눈높이에 부응토록 엄정한 자세로 청렴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개선해 명실상부한 청렴도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 평가를 통해 시·군단위 청렴 및 자체 감사활동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