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대상 우드버닝 교실 열려

성주교육지원청 부설 성주발명교육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 1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발명교실을 열었다. 이날 ‘캘리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를 주제로 도마의 종류, 관리법 등을 알아보고 우드버닝을 활용한 다양한 캘리그라피 및 이미지 그리기를 실시했다. 학부모 장 모씨는 “도마에 버닝기로 글을 쓸 때 풍기는 나무 향이 좋다”며 “직접 만든 도마에 맛있는 음식을 놓고 대화하는 가족의 모습을 상상하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