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군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품목이 수록된 책자 ‘별고을 성주 드림이(이하 드림이)’를 발행해 공공·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 약 2천부 배부했다.
드림이는 생산자의 꿈(Dream)과 희망을 담아 성주의 생산품을 소중한 사람에게 전한다는 의미다.
농산물, 가공·전통식품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한 가운데 소비자가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상품부터 프리미엄급 제품도 일부 포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생산자 및 구매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50여개에서 젤라또(이탈리아식 아이스크림), 꽃뱅이(식용 굼벵이), 머위, 조청 등 신규품목을 포함한 85개로 확대했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지역 생산품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면 관내 농가 및 소상공인, 기업체 등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구매를 독려했다.
한편 드림이에 수록된 생산품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