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시 동대문 두타몰 광장에서 열린 ‘성주의 맛’ 특별판매 행사가 온·오프라인으로 단독 진행돼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주)두산 유통사업부 두타몰과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 군 관계자 등이 협업한 이번 행사는 지역농가를 위한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차 조공에서 농·특산물을 직접 매입해 판매했다.
사과, 쌀, 표고버섯, 전통식품 등을 매입한 후 대리 판매하는 새로운 직거래 방식은 소비자와 농가의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행사기간 옥외 전광판에 지역을 홍보하는 영상을 송출하고 가야금 연주 등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농정과 농산물유통담당은 “대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