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에 소재한 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6일부터 상반기 토요프로그램을 시작한 가운데 오는 6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이어진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평소 학생들이 관심있는 케이팝 댄스, 드론항공, 통기타, 요리교실 등을 마련했으며 관내 초3~중3 학생 50명이 참여한다.
청소년문화의집(930-6883~5) 관계자는 “토요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청소년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6월 3층으로 증축한 뒤 실내 리모델링을 거쳤으며 매학기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각종 체험 및 활동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만9세~만24세 지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터디카페, 댄스연습실, 영화감상실, 농구장, 오락실 등 각종 문화·휴식·오락공간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