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

사설 칼럼 독자마당

독자마당	최종편집 : 2024-10-25 오후 05:24:33 출력 :

딥페이크 장난이 당신을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 이선하

과거에는 상상에만 머물렀거나 조악하고 단편적인 수준에 그쳤던 얼굴 합성이 실제 영상으로 구현되는 양상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실제 미국 대선에서 투표를 독려하려는 목적으로 유명인의 얼굴을 합성..

성주신문 기자 : 2024년 10월 22일

메뚜기 축제에 다녀오면서 - 김재성

성주군 지역축제로 자리를 잡아 가는 메뚜기 축제에 고향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주군 체육대회에 이어 많은 향우회님들께서 수륜면 수성리를 다녀왔다. 전국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시행하는 많은 축제 중에 어린 ..

성주신문 기자 : 2024년 10월 22일

가을 비 내리는데 - 천보용

가을 비 내리는데아직 더위는 가시지 않는다이마의 땀방울두둑두둑가슴에 떨어지고 들국화 한 송이 꽃눈을 드러내며 주위를 살피고 있다오직 살아야 하기에더위에 시들지 않기 위해차가운 담벼락에 기대고 있다....

성주신문 기자 : 2024년 10월 22일

목련(135x70cm) - 문재환

성주신문 기자 : 2024년 09월 30일

실체없는 코인 투자, 주식 투자는 사기 - 이선하

소득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작금의 세태에서, 코인과 주식 투자로 큰 돈을 벌었다는 주변 이야기를 듣고 나도 한 번 해볼까해서 리딩방에 가입하고, 허위의 코인 구매에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였다가 한..

성주신문 기자 : 2024년 09월 30일

들국화의 삶 - 주설자

흐르는 시간 속에 빠져 버린 나얼마나 뜨거웠던가내 생의 깊은 곳에 스며 있는 흔적들뒤돌아보면 그것은울부짖음이었다불거져 나온 정맥내면의 뿌리는 바람에 흔들리는 중년의 갈등을 잡아 주고잎맥만 남은 앙상한 손..

성주신문 기자 : 2024년 09월 30일

인생이란 - 이상숙

삼복도 지나고모기도 입이 삐뚤어 진다는처서도 지났으니 구름에 달 가듯 덧없는시절인연머지 않아 낙엽지는쓸쓸한 계절은추억과 추상이라달 밝은 가을밤 찬서리 이고 지고 외로운 기러기 끼룩끼룩 먼 길 헤매는 그 ..

성주신문 기자 : 2024년 09월 10일

작은 소망 - 주설자

밤하늘 별들이끝없는 허공에 메밀꽃처럼 피어있다불면의 밤유자차 상큼함이 혀끝에서 감돌 때고요히 즐기는 향내빈 의자에 앉아 지난 시간을 반추한다밤마다 '나'를 찾아 손을 내밀며깊은 시를 쓸 수 있다면나는 불..

성주신문 기자 : 2024년 09월 10일

물질과 에너지 - 강태욱

존재하는 것은 모두 물질입니다. 그리고 물질은 궁극적으로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방정식으로 나타내면 E=mc²입니다. 이 방정식은 "에너지(E)는 물질의 질량(m) 곱하기 광속(c)도 제곱..

성주신문 기자 : 2024년 09월 10일

제31회 정심연서회원전 출품작

성주신문 기자 : 2024년 09월 10일

농지은행사업으로 청년농에게 희망을 - 이돈문

고령화 현상으로 농촌 인구가 소멸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농촌 인구 유입을 위하여 청년농 및 귀농인들이 농촌에 정착하고 농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우리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신문 기자 : 2024년 09월 10일

캘리그라피 - 김선옥

성주신문 기자 : 2024년 09월 03일

연일 폭염에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위험하다 - 안주보

지난 8월 26일 성주읍 소재 비닐하우스와 농막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다. 성주는 전국 참외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2023년 기준 성주군 비닐하우..

성주신문 기자 : 2024년 09월 03일

제31회 정심연서회원전 출품작

성주신문 기자 : 2024년 08월 27일

나의 너 - 이상숙

너와 나 여윈 손 마디에 時節의깍지를 끼고가끔은 바람에 흔들리는 꽃으로때로는 비에 젖은 낙옆으로 세월 자투리 그림자 뒤에서내가 힘들어 지칠때너는 개여울이 되어나를 쉬게 하였다나(心)의부질없는 허욕과 탐욕..

성주신문 기자 : 2024년 08월 27일

왕대나무와 칡넝쿨 - 허윤도

휘파람을 분다밤늦도록 즐기는 별빛 소나타 *산돌림 타고 온 바람 덕에힘겹게 가지를 움켜 잡는다 그늘에 가려 벗어날 수 없는 몸타고 또 타고 꼭대기까지 왔다 햇볕이 쨍한 날매미소리 들리고왕대나무 ..

성주신문 기자 : 2024년 08월 27일

큰 행복 - 천보용

강산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게 있다그것은 별일 없이 산다는 것내 눈 안에 들어온 강산도시간이 지나면계절 속으로 들어간다하던 일멈추고 잠시 창밖을 보라햇살이 밝게 살라고바람이 흔들리며 살라고 하잖아 별일 ..

성주신문 기자 : 2024년 08월 20일

중력은 없는 힘이다 - 강태욱

아인슈타인은 1905년 시간과 공간이 서로 협업하여 빛의 속도를 항상 일정하게 만들고 있다는 특수상대성 이론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발견 후 그는 중력 연구에 매달렸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중력이 가속도..

성주신문 기자 : 2024년 08월 20일

가야산 신규 코스 등산을 하면서 - 김재성

영남의 명산 가야산이 합천보다는 성주의 영역에 더 많이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성주의 가야산이 아닌 합천의 가야산으로 인식되어 온 것을 안지가 오래 되지 않았다. 합천 해인사라는 전국적인 지..

성주신문 기자 : 2024년 08월 20일

복 많이 지으세요 - 여환주

우리나라 종합병원 대부분이 자원봉사자들에게 병원의 각종 안내 등의 도움을 받고 있다. 나는 13~4년 전 서울 시내 모 종합병원에(2002년 뇌종양수술 받은 병원) 진료를 받으러 갔다가 우연히 나의 고..

성주신문 기자 : 2024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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