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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성주군공무원체육대회가 열린 지난 14일 성주중학교에는 500여 명의 공무원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였다. 민선 5기로 접어들면서 매서운 적응기가 채 지나지 않아 잇달아 터진 구제역과 AI 파동, 크고 ..

신영숙 기자 : 2011년 05월 24일

인생 100세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2)

<599호에 이어> 장수 risk는 비예상은퇴기간/예상은퇴기간으로 표현되는데 이는 60세에 은퇴하면서 80세까지 살 것으로 예상했는데 실제로 90세까지 살게 되면 초과되는 10년을 분자로 예상한 은퇴기..

신영숙 기자 : 2011년 05월 11일

공정한 사회(2)

<지난호에 이어> 중앙일보 최보식 선임기자가 '왜 감동이 없을까?'라는 칼럼에서 '도덕 교사처럼 가르치려는 모습을 보이지 말고, 다음과 같이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면 어떻겠는가'라고 썼다. '젊은이..

신영숙 기자 : 2011년 04월 13일

군민신문 17년, 지령 600호를 맞으며

더해지는 지령만큼 사명감 깊어져 소신과 철학으로 신문 정체성 확고히 군민의 정론지로 " 2009년 2월 지령 500호에 이어 2년의 세월을 더한 지금, 다시 지령 600호를 일궈냈다. 더..

신영숙 기자 : 2011년 03월 29일

공정한 사회(1)

우리 사회의 최근 화두가 공정(公正)한 사회이다. MB정부에서는 공정사회를 이루겠다고 역설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 하반기 주요 국정기조로 공정한 사회를 강조하면서 정·관계 지도급 인사 등 사회 지도..

신영숙 기자 : 2011년 03월 29일

인생 100세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우리나라는 이미 고도 성장기를 지나 저성장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고도 성장기엔 은행금리도 좋아 그저 은행에 맡기기만 해도 돈은 저절로 불어났고, 대학만 졸업하면 어디냐가 문제지 취직도 당연히 했고, 취..

신영숙 기자 : 2011년 03월 22일

성주중앙초, 100억 투자학교로 등극

" 위장전입은 삼류의식 부화뇌동 않는 양심으로 학부모 의식 변화돼야 일류자녀 및 지역발전 꾀할 수 있어 " 중앙초등학교에 그동안의 숙원사업이던 다목적강당 건립과 함께 인조잔디구장이 조성..

신영숙 기자 : 2011년 03월 15일

지역민이 주인인 학교라면 이런 일은 없을 것

핵심 교원이 무더기 전출돼도 모르쇠로 일관 공모교장제도로 지역민이 주인 되는 공립학교 육성을 3월 1일자 도교육청 인사발령이 나면서 성주고등학교의 교장, 교감, 교무부장, 진학부장..

신영숙 기자 : 2011년 03월 02일

민선5기 리더의 의지가 절실한 시점

“ 지역에 '사람'이 없다. '무늬만 성주'인 공무원의 인구유입 행정은 설득력 없어 공무원의 지역 실거주에서 인구증가의 시발점 찾아야 ” ‘다 함께 힘찬 새 성주’를 슬로건으로 내건 ..

신영숙 기자 : 2011년 02월 15일

희망찬 한 해가 되소서

희망찬 한 해가 되소서 정경락 재경수륜면민회장 지금 전국 각지에서 생업에 종사하시는 성주출향인, 그리고 고향을 지키시는 군민 여러분! 정중히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수륜 수성리가 고향..

신영숙 기자 : 2011년 01월 18일

인생의 긍정과 부정

기차 여행을 하다가 보면 마주 지나치는 열차를 보게 된다. 이때 우리는 상대 열차에 가려 지금까지 보아오던 건너편의 풍경을 못 보리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그렇지가 않다. 단념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계..

신영숙 기자 : 2010년 12월 14일

포기

1. 포기(抛棄)란 다른 것을 하는 것이다. 2. 사람의 일이란 때때로 아무리 기다려도 안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는 포기해야만 한다. 그런데 또 그와 반대로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경우..

신영숙 기자 : 2010년 12월 01일

사심 의정을 펼치지 말라

제6대 성주군의회 출범 후 집행부를 상대로 한 첫 군정질문이 지난 8일부터 3일간의 회기로 열렸다. 7명의 기초의원 중 5명이 초선인 만큼, 경험과 전문성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찮았지만, 전반적으..

최성고 기자 : 2010년 09월 15일

두려움과 용기

두려움이 필요한 것은 겁이 아니고 용기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두려울 때 필요한 것은 용기이지 겁이 아니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용기 대신 겁을 내고 마는가...

신영숙 기자 : 2010년 09월 01일

사랑은 하는 것이다

‘사랑은 주는 것일까? 받는 것일까?’ 라는 물음이 관심을 끈 적이 있었다. 이 질문은 사랑의 본질을 잘못 파악한 데서 생긴 우문에 불과하다. 사랑은 느끼는 것이고 하는 것이다...

김창곤 기자 : 2010년 04월 14일

눈이 멀면 안 보인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성공할 기회를 잃게 된다. 그러므로 실패를 두려워 말라. 실 감는 사람이 실패를 두려워하면 실을 감을 수 없다. 우리 모두 인생이란 자사에 실 감는 사람들 아닌가...

성주신문 기자 : 2009년 11월 24일

[창간 15주년 기념사] 따뜻한 군민의 정론지로 거듭나며…

성주신문을 사랑해주시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지역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함께 수고하는 성주신문 가족여러분!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늘 수고하시는 기관단체장님, 멀리 경향각지에서 고향신문에 성원을 주시는 출..

성주신문 기자 : 2009년 10월 27일

최선책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에겐 차선책은 필요 없다. 언제나 최선책만을 얘기해 주면 된다...

성주신문 기자 : 2009년 10월 13일

말 잘 하는 사람

말을 잘 한다는 것은 진실(眞實)을 이야기할 때나 성립된다. 진실 아닌 말은 백 번 잘 해도 말을 잘 하는 것이 아니고 잘 하는 말도 아니다...

성주신문 기자 : 2009년 08월 27일

장점과 단점

사람에게는 누구나 장점(長點)과 단점(短點)이 있다. 그러므로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는 사이라면, 그 사이가 어떤 사이라도 서로 장단이 맞게 마련이다. 이는 오래 된 부부 사이를 보면 ..

성주신문 기자 : 2009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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